위린·산베이 민가 전시: 국제 무형 유산 교류 및 상호 학습 행사, 베이징에서 개최

시간: 04/06/2024   출처: 익명의   숫자 클릭: 1028

5월 29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민가 전시회 및 국제 무형 유산 교류 행사는 '상속 및 혁신, 상호 학습 및 협력', 그리고 다양한 과학 기술 전시의 수단입니다.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무형 유산의 경험을 통해 시각적, 그리고 청각적으로 놀라운 성대한 연회를 펼쳤습니다.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잠비아 등의 외교관들과 유네스코 및 유럽 아시아 센터의 대표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위린시 당위원회 상임위원 겸 홍보부 장관이 참석하셨습니다.

해외 관객들은 행사 참여 기간 동안 산베이 민가의 발전 역사 및 보호 현황에 대해 배웠으며, *산베이 신티엔유(信天游, 산베이 민가 곡조의 일종)가 현장에서 불려지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리듬에 맞춰 “헤이요(嘿哟)”를 외쳐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주중 이탈리아 대사관 문화 고문 모니카 베제가토(Monica Bezzegato)는 “산베이 신티엔유(信天游, 산베이 민가 곡조의 일종)의 표현 방식은 이탈리아 오페라와 매우 유사하고 목소리 톤이 높고 커서 누구나 노래를 작곡한 아티스트의 감정이 느낄 수 있습니다. 산베이 민가가 이탈리아에 와서 공연할 수 있기를 매우 기대합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무형 유산 무용수들도 동일한 무대에서 산베이 *앙가(秧歌, 중국 민속춤)와 함께 공연했습니다. 비록 춤의 표현은 다르지만,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두 춤 모두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생생하게 반영하고, 생각, 감정,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였습니다.

전시회를 구경 하는 동시에, 관객들은 ‘달구질 하기’ ‘종이 자르기’ ‘*앙가 춤추기(중국 민속춤)’등 위린의 특징적인 무형 유산을 체험 하였습니다.    유네스코 교육·과학·문화 조직의 고위 고문인 톰 울터스 (Tom M. Wolters)는 “나는 산베이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겉으로만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 아닌 산베이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의 개최한 위린·산베이 민가 전시회 및 국제 무형 유산 교류 행사는 글로벌 문명을 제안합니다. 무형 문화 유산의 보호, 교류, 상호 학습을 통해 인류 문명의 발전을 더욱 촉진합니다. 또한 무형 유산의 상속, 혁신, 상호 학습을 위한 새로운 국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당 행사는 5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